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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언제 들어올까 관심이었는데 다음 주에 들어온다. 오늘 국무총리가 발표했습니다. 지금 머크사 치료제는 아직 식약처 승인이 안 났기 때문에 다음 주에 들어오는 물량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가 되는 겁니까?
[유병욱]
그렇습니다. 팍스로비드가 들어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데요. 우선은 안정성이라든지 효능성에서 현재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를 보면 팍스로비드가 머크사에서 나와 있는 몰누피라비드보다 좀 더 나은 것으로 아직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 자세히 화면을 보신 분들은 이 약을 보면 색깔이 다르다는 걸 아마 확인하실 수가 있어요.
쭉 지나갈 때 보면 하얀색이 하나 있고 분홍색이 둘이 있어요. 분홍색 2개가 바로 니르마트렐비르라고 해서 이건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생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요. 리토나비르라고 하는 것은 HIV, 즉 에이즈 치료제로 기존에도 사용되고 있었던 안전한 약품 중의 하나입니다.
두 가지의 약물이 아침에 3알, 저녁에 3알 12시간 간격으로 5일간 증상이 발현되고 확진 이후에 최대한 빨리 먹게 된다고 하면 지금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를 보면 입원율이라든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90%까지 막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2009년도에 실제로 독감 치료제로 처음 나왔던 약품처럼 상용화된다고 하면 확산세도 막고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그런 약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그래픽 왼쪽으로 흰색 알약 1알, 분홍색 알약 2알. 이걸 볼 수 있었는데 그런데 물량이 제한적일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누구한테 어떤 상황에서 먼저 쓸지 이걸 효율적으로 촘촘하게 계획을 잡아놔야 될 것 같은데요.
[유병욱]
제가 아까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 드린 이유가 2009년, 2010년도에 그게 들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타미플루를 원했기 때문에 일부에서 부족현상도 나타나고 품귀현상도 나타났고 당시에는 약품이 부족하니까 식약처에서는 보통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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